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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한 사람
arm  2020-06-09 13:48:10

Point : 35520

조회 :704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한 사람>


나는 이집트에서 출생했고 케나다에 이민 온 사역자 입니다. 그 당시(29세쯤) 외과의로 일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의료계를 떠난 초에 한 교회에서 말씀을 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급진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이 말씀하지 않으시면 절대로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교회에서 전할 말씀에 대해 주님의 응답을 기다렸다. “주님, 말씀해 주세요” 그러나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일주일이 지나고 당일 날 그 교회에 가려고 차에 올랐지만 하나님의 침묵은 이어졌다.

찬양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주시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아무 소리도 없었다. 물론 나는 과거에 설교했던 것들을 모두 끄집어내어 말씀을 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내 안에 주님 음성에 따라 살겠다는 강한 갈망이 있었기에 나의 경험과 지식을 내려 놓았다. 주님이 말씀하지 않으시면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약 600명 정도 모인 것 같았다. 이윽고 담임 목사가 나를 소개했다. 그 순간까지 전할 아무 내용도 없었다. 강대상으로 가는데 주님이 말씀 하셨다. “네 입을 열어라, 내가 채우 리라.” 청중들 앞에 섰다. 강대상 위에 성경을 올려 놓았다. 입을 열었지만 아무런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다. 아직 메시지는 주어지지 않았다. 강대상에 선 내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자 성도들이 이상한 듯 나를 쳐다보았다. 그들에게 이야기 했다.

“여러분 교회로부터 초청받았을 때 저는 기도하고 기쁘게 초청에 응했습니다. 그때부터 주님이 저에게 주실 메시지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대상에 오른 이 시간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메시지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인간인 저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성도들은 ‘저 사람, 도대체 누구야?” 라는 식으로 나를 쳐다보면서도 불쌍한 마음이 들었는지 기도를 시작했다. 그 당시 저는 상당히 젊었었습니다. 성도들은 이제 내게서 메시지를 듣기보다는 측은지심이 발동해 나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 것이다. 설교자로서 나의 존엄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기도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변화산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그런데 성경 어디에 변화산 이야기가 있는지 생각이 나지않아 뒤에 있는 4명의 교회 리더 에게 “혹시 변화산 이야기가 성경 어디에 기록되었는지 기억하세요?” 리더 중 한명이 본문을 알려 주어 성경을 펼쳐 읽기 시작했다. (막 9:2-6)

변화산 이야기를 읽으며 나 역시 몇 초간 베드로처럼 무슨 말을 해야할지 알지 못하였다. 그때 성령께서 말하셨다. “나는 예수님 옆에 모세와 엘리야가 서 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주 하나님은 결코 영광을 나누시지 않는다. 지금까지 네 삶 속의 많은 것들이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들이었다. 너는 어찌 네 삶에 있는 그런 것들을 참을 수 있겠느냐? 언제까지 참겠냐는 말이다.?”

깊은 찔림이 왔다. 나는 울기 시작했다. 눈물이 너무 나와 성경을 읽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야기를 빨리 끝내고 싶었다.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고 다시 본문을 읽으려 했다. 그것이 그날 예배에서 내가 했던 마지막 행동이었다. 갑자기 성령이 사람들 위에 임했다.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통회 자복하기 시작했다. “나는 자유 해” 라는 외침이 들려왔다. 어떤 남자 성도는 일어나서 울부짖듯이 고백했다. “그동안 말씀을 대적하며 불순종해 왔습니다. 나는 무늬만 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주님 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한 여성 성도는 일어나 비명을 지르듯 외쳤다. “아들아, 내가 너를 용서한다. 내가 너를 풀어준다.” 이집트 문화에서 여성은 교회에서 비명은 커녕 큰 소리도 내지 않는다. 그러나 압도하는 성령의 임재 속에서 그녀는 외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예배당 곳곳에서 이런 현상들이 벌어졌다. 무려 4시간 동안 지속됐다. 어느 누구도 예배를 이끌어 가지 않았다. 나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성경 본문도 다 읽지 못했다. 단지 주님은 나를 무장해제 시키셨다. 나를 발가벗겨 의사 출신 목회자의 권위가 완전히 사라져 철저히 겸손해지는 순간까지 인도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절대로 우리와 나누지 않으신다. 우리가 철저히 낮아져 겸손의 극치(임계질량)에 도달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보여 주실 것이다. 지금 하나님이 한국 땅에서 원하시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데이빗 데미안 의 ‘게더링’ 223P-2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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