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8년 4월30 경남 김해
<도마는 과연 가야 땅에 왔을까?>
김수로왕과 허황후 능 및 구지봉에서 행사
김수로왕이 AD 42.3.15. (음력, 부활절날) 가야국의 초대왕으로 왕위에 오른 뜻 깊은 날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사도 도마의 도움으로 김수로왕은 초기 기독교 국가인 가야국을 건국 하였습니다.
당시의 무역선은 200~300명씩 사람이 타고도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큰 배이기에 바람과 조류와 기온에 맞추어 항해한다. 배가 순풍을 타고 출항을 하였지만 얼마 못 가서 되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배가 너무 가벼워 물결에 흔들렸기 때문이었다. 사공들은 돌들을 가져다 바닥에 깔아 배를 안정시킨 뒤에 다시 출항을 하니 배가 순탄하게 갈 수 있었다. 이 돌은 아유타국이 있던 지역에서 나는 흔한 붉은 돌이다. 이 붉은 돌들은 탑이 아니고 배의 안정을 위해 싣고 온 것으로 불교와 아무런 관계가 없으나 김견명(삼국유사의 일연의 본이름)은 이 돌로 탑을 세우고 파사의 석탑이라고 하고 이 탑을 왕후사에 세웠다고 하였다.
구지봉에서 부른 구지가 소개:-
“구합니다. 구합니다. 우리가 구합니다.
우리의 머리가 되신 하나님이시여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의 왕이 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소서.
그렇지 않으면 적들이 와서 우리를 불사르고 죽일 것입니다.”
이들의 간절한 기도는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한 마음을 이루는 기도가 되었다. 이들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밤이 맞도록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다. 이 기도가 영대왕가(迎大王歌:구지가)이다.
가야국의 정교한 기마전투복
김유신의 증조부인 구형왕의 유언에 따라 만든 그의 돌 무덤-"가야의 국통을 끊어놓고(531년) 어찌 따듯한 흙속에 묻힐 수 있겠는가?"
1593년(癸巳年) 6월, 진주성 싸움에서 창의사 김천일(金千鎰)등의 결사항전에도 불구하고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함락되고 진주성을 점령한 왜장들은 촉석루에서 축하연회를 베풀었다. 논개는 기녀(妓女)로 이 연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때 술취한 왜장을 촉석루 아래에 있는 의암으로 유인, 그곳에서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물에 뛰어들어 함께 죽었다. 진주에는 열녀, 효녀, 의녀들이 많은 곳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