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현재의 어려움과 고난들!
모든 사역자들에게 주어진 어느 때에도 시행착오와 어려움들은 있어 왔다. 사역 가운데에서나 집에 있을 때에도 찿아오는 스트레스들, 고질적인 신체적 질병, 재정적인 부담감, 영적인 침체 등 이런 것들은 때때로 우리가 통과해야할 것들 중의 일부이다.
우리가 처해있는 어려운 고난의 때를 통과할 때 우리는 친구나 동역자들과 나누고 싶은 것이 많은 것 만큼, 시련과 시험은 인생의 한 부분이며 하나님은 그것을 사용하여 우리를 녹이고 다시 온전한 모습으로 만들어 당신의 아들과 같은 형상을 만들어 내시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그러한 시험과 고난을 넘어 결국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지혜)이 필요하다. 그분이 허락하시는 우리의 현재 당하는 고난과 모든 것을 은혜롭게 수용할 때, 우리의 삶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아름다움을 우리 안에서 드러내게 될 것이다. 우리가 보좌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앉음으로 우리의 고난이 장차 영원한 영광을 얻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서 보는데 도움이 된다.
빵이 오븐에서 익을 때 아름다운 향기를 낸다 - 반죽 덩어리가 오븐 안에 있는 뜨거운 열에 대하여 감사함이 없다 할지라도.
우리도 역시 우리의 시련과 고난 가운데 있는 뜨거운 열기를 감사할 줄 모른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허락하시는 모든 것에 신뢰하며 순종한다면, 고난가운데 처해 있는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의 생명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축복하는 아로마 향과 같이 우리에게 아름다운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가지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빵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뜨거운 열기를 넣는 것은 필요불가결한 과정이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욱 풍미좋고 맛있는 빵(우리)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부풀어 오른 빵덩이에 뜨거운 열기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우리 단체 안에도 이와같은 어려운 고난과 시험을 지나가고 있는 몇몇 사역자들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그들의 시련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마치 뜨거운 빵 오븐의 아로마 향기처럼 동역자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담대케 하심과 아름다움을 보는 것으로 매번 감동을 받는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벧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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